치킨니블 바베큐 Fiji Life


치킨 니블로 만든 바베큐다. 후레쉬를 터드려 찍다 보니 사진이 좀...
여기에 있는 음식은 모두 내 작품이다.
치킨니블은 각 마트에서 가끔(항상 있진 않다) 판매하는데, 닭다리나 가슴살보다 가격이 싸다.
한국과는 좀 다르다.
치킨 니블은 다른 부위보다 껍질부분이 많아서
양념이 잘 배여들고 밥반찬으로 먹기가 좋다.
현지에서 파는 저렴한 간장을 기본으로, 마늘,설탕,후추 등 각종 양념으로 서너시간 재운 후 오븐으로 구웠다.
맛은 죽음이다.ㅋ

왼쪽에 있는 김치는 현지 총각무로 만든 총각김치이고
아래에 있는 김치는 현지 배추로 만든 배추김치이다.
오른쪽은 미역으로 만든 초절임.

김치는 여기와서 처음 담궈 봤다.
인터넷으로 공부하고...조금 독자적인 레시피를 개발.
어짜피 현지에서 젓갈같은 것을 구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현지에 있는 과일들을 활용해서 담궈봤는데...맛이 그런대로 괜찮다.

한국배추는 주말에 가끔 마켓의 중국인 아줌마가 가져다 파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피지에서 모든 것을 한국식으로 갖추어 나가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김치를 담구고 나서부터 식생활비가 다소 낮추어지고, 외식도 줄었다.

내년쯤 되면 김치 전문가가 되어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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