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피지 여름캠프 말로말로 카바세레모니 Fiji 캠프



피지는 빌리지라는 취락공동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국가이다.
이 빌리지에 방문하면 카바세레모니를 해야한다.
카바는 우리나라 막걸리와 비슷한 모양의 음료인데 알콜이나 마약은 아니다.
카바라는 뿌리식물을 갈아서 그것을 물에 섞어 마신다.
빌리지를 방문할 때는
시장에서 이 카바를 사들고 가야 한다.
카바자체를 사가지고 갈 수도 있고
카바 파우더를 사가지고 갈 수도 있다.
현재 시세로 카바는 보통 20-30피지달러.
카바파우더는 한봉지에 10달러씩에 판매한다.

카바의 맛은 좀 씁쓸하며, 많이 마시면 혀끝이 마비되는 느낌이 있다.
이 카바는 다소의 중독성이 있다고 하며
피지 현지인들은 자주 한 자리에 모여 카바를 마신다.
카바를 마실 때는 캔디,콜라 등의 안주(?)를 곁들이기도 한다.
카바잔을 받기 전에 한번의 박수를 치고, 마시고 나서 다시 세번의 박수를 친다.
이 세레모니를 다해야 빌리지에 입장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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